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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경제][LG소셜캠퍼스를 가다]풀뿌리 상생경영의 요람…‘착한기업들’의 베이스캠프

    2018-04-13393

  • 서울 안암동 고려대 산학관 5층에 자리한 ‘LG소셜캠퍼스’. 


    친환경 나무 소재로 꾸며진 LG소셜캠퍼스는 갓 탄생한 사회적기업들의 생기로 가득하다. 로봇을 이용해 4차산업혁명 체험을 돕는 ‘트레셋’, 주거민용 공유차량서비스를 운영하는 ‘래디우스랩’, 실시간 배뇨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기반 기저귀 개발업체 ‘크레이더스’, 전통주를 개발해 사회적 유통망을 구축하는 ‘소사이어티 알렙’, 일반인의 연극 참여를 도와주는 ‘극단 날으는 자동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른바 ‘착한 기업들’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으로 진화한 LG 사회공헌= 2015년 9월 문을 연 LG소셜캠퍼스는 ‘옳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사회적경제 통합지원 플랫폼’이라는 기치 아래 출범한 LG의 ‘풀뿌리 상생경영’ 요람이다.  


    사회적경제 조직이란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조직을 뜻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포함된다.


    LG전자와 LG화학이 의기투합해 만든 LG소셜캠퍼스는 사회적경제 조직에게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하고 금융지원은 물론 인재육성까지 단계별 맞춤성장을 지원한다.


    2011년 금융지원 중심이었던 ‘LG소셜펀드’가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춘 ‘LG소셜캠퍼스’으로 진화한 것이다. 


    LG소셜캠퍼스는 총 738평 규모에 19개의 독립사무공간과 다목적홀, 회의실, 창고 등 공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현재 입주한 기업만 20개사다. 작년까지 LG소셜캠퍼스의 혜택을 본 기업은 119개소에 달했다.  


    래디우스랩의 최성용(49) 대표는 “LG소셜캠퍼스 내에 사무실을 지원받아 열악한 환경을 벗어날 수 있었다”며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하는 회사들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금융지원은 막 태어난 스타트업(창업 3년 미만ㆍ매출 4억원 미만)에 무상으로 5000만원을 지원해준다. 일정 수준 성장단계에 진입한 기업에는 무이자로 최대 1억원까지 빌려준다.


    중고 컴퓨터를 재정비해 국내 취약계층에 보급하는 컴윈의 정연철(66) 대표는 “LG소셜캠퍼스에서 2015년 8900만원을 무이자로 대출받아 4개였던 제품군을 20개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단계별 성장지원도 해준다.  


    특히 LG전자 노동조합 기술 명장들이 참여해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생산성 향상 컨설팅이 인기다. 2016년까지 총 14회 이뤄졌는데 희망업체가 줄을 섰다. 회사 노조가 참여해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기업은 LG가 처음이다. 


    인재육성 지원도 활발하다. 매달 사회적기업가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소셜토크콘서트나 초중고ㆍ대학생 대상 ‘사회적기업’ 알리기 UCC(사용자제작콘텐츠) 공모전 등이 대표적이다. 



     


    ▶기업 생존률 96%ㆍ고용 창출효과 커= LG소셜캠퍼스의 성과는 가시화되고 있다. 


    2016년 말 사회적기업연구원이 발표한 소셜캠퍼스 6개년 성과보고집에 따르면, LG소셜펀드 지원 기업의 생존률은 95.5%로 일반 사회적기업 생존율(80.6%)보다 높았다.


    LG소셜캠퍼스 지원 기업의 매출은 투자를 받기 전(2010년) 475억원에서 2016년 631억원으로 33% 증가했다.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들 기업의 직원 수는 2010년 총 2833명에서 2016년 3063명으로 8% 증가했다. 1인당 노동생산성 또한 같은 기간 1678만원에서 2060만원으로 22.8% 뛰었다.


    LG전자와 LG화학은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까지 총 160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또 지난 12일 환경부와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까지 4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LG전자 이충학 부사장은 “LG전자는 잠재력있는 사회적경제 조직 발굴 및 지속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링크 :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80413000343&ntn=0#c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