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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경제]

    2018-04-273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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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소셜펠로우 8기로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들이 지난 26일 개최된 페스티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G화학과 LG전자는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사회적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LG소셜펠로우 8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종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 배상호 LG전자노동조합 위원장,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상무,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상무를 비롯해 사회적경제 기업과 사전 접수한 일반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공개경연대회, 기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연대회에는 지난 3월부터 정부, 학계, 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이 서류심사, 현장심사, 면접심사 등을 거쳐 선발한 11개 사회적경제기업이 나섰다.


    자문위원단은 80여개 지원기업 중 11개 기업을 뽑았다. LG화학과 LG전자는 법인설립 3년 미만의 스타팅 그룹인 8개 사회적경제 기업에 각각 2000만원씩 기금을 전달했다.이들은 내년 열릴 성과심사를 통해 1000만~300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 받게 될 예정이다.이외 LG화학과 LG전자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소재 사용을 줄인 친환경적 패키지용품 ▲급식 시설용 친환경 세제 ▲소외계층 고용 통한 공동주택 배관자재 등을 제작하는 3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에도 각각 최대 1억원의 사업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주기로 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LG소셜펠로우는 LG화학과 LG전자가 공익성이 높고 혁신적인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 육성,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두 회사는 지난 2011년부터 모두 130억원을 투입해 사회적경제 주체가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금융 지원 ▲생산성 향상 컨설팅 ▲인재육성 및 네트워킹 ▲사무공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재정부담을 덜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링크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268646